INGCS Community 첫 번째 모임 Gathering
사회적협동조합 INGCS가 일터와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새로운 신앙 공동체 'INGCS Community'를 시작한다. 오는 10월 2일 용인 주의뜻성암교회에서 첫 번째 모임인 'Gathering'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ING Movement'라는 이름으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각자의 일터에서 신앙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실천적 신앙 운동으로 기획되었다. ING Movement — 일터가 예배의 자리가 되다 INGCS Community는 "In the Name of God, and Jesus Christ"의 약자로, 단순히 주일 예배에 그치는 신앙생활이 아닌,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추구한다. 특히 직장인, 사업자,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군의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모여 '무엇이 진정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인가'를 고민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 모임을 'Gathering'이라 명명한 것도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어떤 단체나 리더를 세우기 위한 모임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 모인다는 정체성을 분명히 한 것이다. 세대를 잇는 일터예배자 공동체 '세대를 잇는' 가치를 추구해온 사회적협동조합 INGCS의 철학은 이번 프로젝트에도 그대로 반영된다. 청년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여, 각자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서로를 세워가는 함께하는 공동체를 지향한다. 목요일 저녁 정기 모임을 통해 찬양, 말씀, 나눔, 중보기도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직업군별 소그룹을 운영하여 비슷한 환경에 있는 이들이 더 깊이 있는 교제와 멘토링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함께 답을 찾아가는 여정 INGCS Community는 완벽한 답을 제시하는 곳이 아니라, 같은 고민을 가진 이들이 함께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분별하는 공동체를 표방한다. "성과와 섬김, 승진과 낮은 자리 사이에서 무엇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지 혼란스러워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함께 고민하고 기도할 동역자가 필요하다"는 것이 INGCS의 판단이다. INGCS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교회의 귀한 사역을 존중하면서도, 주일 예배의 은혜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어지도록 돕는 보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사도행전의 초대교회처럼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함께 예배하고 나누는 공동체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Gathering은 10월 2일(목) 저녁 7시 주의뜻성암교회(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산양로 25)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조대경 전도사(010-4578-1967)를 통해 가능하다. 향후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확산하여 대한민국 일터 곳곳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는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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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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